‘배우 이정재 특별전’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이 2022년 온라인 한국영화 상영회 프로그램으로 배우 시리즈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 순서로 ‘배우 이정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열리는 특별전은 문화원 홈페이지 플랫폼을 통해 배우 이정재의 다양하고 독보적인 캐릭터를 담은 영화 6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배우 이정재는 지난해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통해 ‘미국배우조합 어워즈’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드라마 시리즈 부문, ‘독립영화상’ TV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의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글로벌 스타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다. 특별전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암살(2015)’, ‘빅매치(2014)’, ‘신세계(2013)’, ‘도둑들(2013)’, ‘시월애(2000)’ 등 이정재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총 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온라인 한국영화 상영회 ‘배우 이정재 특별전’의 모든 영화는 영어자막이 제공되며, 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이정재 특별전 배우 이정재 배우조합 어워즈 배우 시리즈